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백한 운명 (문단 편집) === 중남미 === 미국의 영토 야욕은 [[미국 멕시코 전쟁]]으로 멈추지 않았다. 미국은 [[쿠바]]를 비롯한 중남미 역시 넘보았다. 여러 미국 대통령들은 스페인 제국으로부터 쿠바를 매입하려고 시도했다. [[프랭클린 피어스]] 대통령 시기 공개된 오스텐드 선언 역시 그 일환 중 하나였다. 스페인이 쿠바를 팔지 않을 경우 무력으로 점거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선언이었다.[* 당연히 스페인은 거부했고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열강도 이러한 미국의 팽창 정책을 비판했다.] 필리버스터 역시 이 사상과 연관이 있다. 오늘날 국회에서의 [[필리버스터]]는 다른 나라에 침입해 혁명을 핑계로 식민지화를 시전하는 행위에서 따왔다. 쿠바 국기의 창안자인 나르시소 로페스나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윌리엄 워커]]가 대표적인 필리버스터다. 이들은 주로 중남미를 노예주로 미국에 편입, 연방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키우고 싶어했던 남부 미국인들의 지원을 받았다. 관련 단체로 골든 서클 기사단이 있다. 이들의 목적은 로마 제국이 지중해를 자신들의 바다로 만들었듯이 [[카리브해]]를 미국의 바다로 만드는 것이었다. 멕시코와 서인도제도 전역을 장악해 노예주로 이루어진 황금 고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남북전쟁 이후 미국의 국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미국의 간섭이 본격화 되었다. 영국의 [[포클랜드 제도]] 식민화와 [[나폴레옹 3세]]의 멕시코 간섭에 대처하지 못한 이전과는 다르게 경제, 군사적으로 중남미를 자국의 영향권안에 편입시켰다. 오늘날에도 [[먼로 독트린]]부터 시작해 명백한 운명을 이어받은 미국의 중남미 정책은 지역 국가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19세기 말부터 중남미인들은 미국의 내정 간섭을 유럽 국가들의 제국주의와 같은 선상에서 보았고 냉전 기간 미소간 대리전의 전장이 되면서 반미 정서가 더욱 강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